포토샵 위기? 오픈AI ‘GPT Image 1.5’ 기습 공개! 나노 바나나를 넘어서다 (ft. 스타일룸)
오늘 새벽(2025. 12. 17), AI 업계를 뒤흔들 엄청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픈AI가 예고도 없이 새로운 플래그십 이미지 모델인 GPT Image 1.5가 탑재된 ChatGPT Images를 전격 공개했는데요.
공개 직후 해외 포럼에서는 나노 바나나 프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생성을 넘어, 기존 전문 디자인 툴인 포토샵의 자리를 위협할 만큼 강력한 '정밀 편집'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스타일룸에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포인트 3가지를 빠르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얼굴은 그대로, 옷만 바꾼다" (혁명적인 일관성) 🎭
지금까지의 AI 이미지 생성 툴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옷만 바꿔줘"라고 요청하면, 옷은 바뀌지만 인물의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지거나 사진 전체의 조명과 분위기가 깨지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GPT Image 1.5는 다릅니다.
- 인물 동일성 유지: 이목구비, 표정, 조명, 구도는 소름 돋게 그대로 유지합니다.
- 부분 수정 완벽 지원: 오직 사용자가 지정한 옷이나 배경만 귀신같이 바꿔줍니다.
이 기능은 특히 패션, 이커머스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몰 사장님들이라면 이제 모델 컷 하나로 수십 벌의 아바타 피팅 컷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셈입니다. 스타일룸은 이미 K-패션에 최적화된 데이터(핏감, 소재 등)와 모델(에이블리, 무신사에 있는)과 장소(성수동, 한남동 카페 등)을 완벽히 구현해두었습니다.
2. "기다림은 끝났다, 4배 더 빠른 속도" ⚡️
고퀄리티 이미지를 뽑기 위해 로딩 바만 쳐다보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이번 GPT Image 1.5는 전작 대비 생성 속도가 4배나 빨라졌습니다.
- 실시간 수정: 답답함 없이 즉각적인 피드백과 수정이 가능합니다.
- 워크플로우 혁신: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입니다.
3. "이제 외계어 안 씁니다, 완벽한 텍스트 렌더링" ✍️
AI 그림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뭉개진 글씨'도 해결되었습니다. 이미지 안에 텍스트를 넣으면 알 수 없는 외계어가 나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우리가 원하는 문구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활용도: 복잡한 간판, 티셔츠의 로고, 포스터 문구까지 깔끔하게 렌더링 됩니다.
- 디자인 툴 대체: 간단한 로고 디자인이나 썸네일 제작은 이제 별도의 편집 툴 없이도 가능해졌습니다.
[스타일룸의 시선] 나노 바나나 vs GPT Image 1.5
기존 시장에서 쇼핑 특화 기능으로 호평받던 '나노 바나나 프로'와 비교했을 때, 오픈AI는 '범용성'에 '정밀도'를 더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제 전문적인 디자인 기술이 없는 소위 '똥손'이라도, 말 한마디면 '금손 편집자'가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스타일룸은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여러분의 스타일링 경험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주목하겠습니다.
스타일룸에서 가장 최적화된 기술로 브랜드의 모델 착샷, 룩북을 만들어보세요.
